미니남
웹 프로그래머로 일하기 시작한게 오래되었지만 판매나 납품용 사이트만 남고 개인적으로 만든 사이트는 별로 없는 것 같네요. 네이버 블로그나 티스토리와 같은 플렛폼을 이용하고 있지만, 내가 원하는 기능을 자유롭게 구현할 수 없는 단점이 있네요. 블로그와 개인 홈페이지와 같은 방식으로 운영하고 싶어서 "미니남"이라는 사이트를 오픈 하였습니다. 제가 일하면서 공유하고 싶은 정보나 팁을 공유하기도 하고 새롭게 알게된 소식에 대해서도 올리려고 합니다. 그외에 개인 일상과 생각을 적는 공간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마음은 미니멀 리스트지만 현실은 마음에 드는 물건을 꼭 사야 관심이 없어지는 증상이 있네요. 새로운 기기나 IT 제품들을 좋아해서 구입하고 판매하기를 반복하면서 20년 넘도록 중고 거래가 생활화 되었네요. 그래도 필요 없는 물건은 무조건 판매하는 성경이라서 당장 보유한 물건은 많지 않답니다. 최초 중고 거래를 했던 제품을 셀빅 PDA가 기억 나네요.
자주 사용하는 중고 플랫폼은 네이버 중고나라, 당근마켓, 번게마켓을 많이 사용합니다.

다양한 소셜미디어 서비스에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블로그 티스토리 브런치 유튜브를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SNS는 컨텐츠를 소비하는게 크다보니 시간을 많이 허비하고 수익성과 연결시키기 쉽지 않습니다. 사업을 하고 있거나 작가, 인플루인서로 활동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지속적으로 운영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취미나 관심분야에 대해 SNS라는 도구는 이전에 대면하던 인맥에서 새로운 온라인 인맥이라는 점에서 효과적이며 시간과 공간성을 초월하게 됩니다.

어떤 소셜미디어 또는 서비스를 활용하시나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와 같은 서비스의 경우 글을 쓰거나 사진을 올리는데 최적화 되어 있어 관리가 간편한 장점이 있습니다. 그에 반해 서로 이웃이 되어야 하고 좋아요와 소통이 필수가 되어야 활동 점수에 따라 인기도가 올라가게 됩니다. 네이버 블로그나 티스토리, 브런치의 경우는 어느정도 글을 작성하거나 팁과 기술적인 능력이 있어야 되며 글을 꾸준히 써서 검색에 나오게 하거나 이웃 관리를 통하지 않으면 효과를 보기가 어렵습니다. 유튜브는 본인의 얼굴이 나와야 하거나 자막과 목소리를 녹음하기도 하고 영상을 촬영하여 편집하고 올리는 작업이 필요한 만큼 다른 SNS 보다 시간과 노력이 몇배이상 소요되는 작업입니다.

이러한 다양한 도구가 있지만 중요한 건 나의 능력과 꾸준함이 없이는 어려운게 현실 입니다.

네이버 블로그 6년간 운영 1128개 포스팅

생산적인 취미가 없을까? 찾아보다가 진입이 쉬운 네이버 블로그를 시작하여 6년이 넘게 운영 해 왔습니다. 체험단, 기자단, 블로그강의, 사진 등 다양한 경험을 하는데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포털 서비스에 종속되는 느낌이 들어 운영하고 있지 않다가 직접 만들어서 관리하고 싶어 2023년 새해 목표로 개인 블로그+미디어 사이트를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올해목표 포스팅

실력보다 중요한것은?

실력보다 중요한것은 무엇일까요?
꾸준함은 무엇이든지 해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도 합니다. 인간은 습관의 동물이라는 말처럼 꾸준한 습관이야 말로 지속적으로 자신의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사람이야 말로 어제 보다 오늘이 1% 나아가는 인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