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0을 오랜기간 사용하다가 3개월전에 윈도우11 버전을 설치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보안이 강화되었다는 부분도 있고 구형 pc 환경이 아니라면 성능향상이 있다는 부분도 있어 업그레이드를 결정한 부분입니다.
시스템 요구사항
CPU : 2개 이상의 코어가 장착된 1GHz 이상 호환되는 64비트 프로세서 또는 System on a Chip(Soc)
RAM : 4GB 이상
저장공간 : 64GB 이상
펌웨어 : UEFI, 보안부팅 가능
TPM : 신뢰할 수 있는 플렛폼 모듈 버전 2.0
그래픽카드 : Direct X 12 이상 WDDM 2.0 드라이버 호환
해당 요구사항은 최저 사양이기 때문에 속도에 대한 기대치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더 높은 사양을 권장합니다. 새로 구입한 시스템의 경우는 괜찮지만 기존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는 경우 속도가 느려질 수 있습니다.
3개월 사용후 추천 기능
작업표시줄 개선
좌측 하단에 시작을 눌러서 전체 메뉴를 보는 방식에서 하단에 고정으로 프로그램 아이콘이 고정되는 방식으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시작 버튼을 누르고 프로그램을 실행하는게 아닌 하단에 아이콘을 바로 클릭하기 때문에 직관적이며 빠른 접근이 가능합니다.
같은 프로그램이 여러개 실행되어 있는 경우 그룹화 되어 있어 하단 아이콘이 복잡하지 않고 쉽게 프로그램 전환이 가능합니다.
탐색기 프로그램 탭 개선
탐색기를 자주 사용하는 경우 화면에 여러개가 떠있고 프로그램 간 복사나 이동을 할 때 번거롭습니다. 윈도우11버전에서는 탐색기에도 탭기능이 추가되어 하나에서 모두 처리하거나 탭으로 그룹화 되어 최소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제 복사할 때에도 해당 파일이나 폴더를 잡고 탭 메뉴에 마우스를 두어 원하는 위치로 가능합니다.
작업표시줄 장치 볼륨조절 기능
인터넷과 볼륨 배터리 아이콘을 클릭하면 상세설정이 가능한 팝업창으로 개선이 되었습니다. 미디어를 사용중이라면 제목과 함게 컨트롤 키가 표시되고 인터넷, 블루투스, VPN, 비행기 모드 등 클릭으로 쉽게 전환이 가능합니다. 추가 적으로 볼륨 조절이가 밝기 조절도 좌와 컨트롤 포인트를 이용할 수 있고 톱니바퀴 사용을 통해 상세 설정도 가능합니다.
프로그램 창 쉽게 정렬하기
고화소 모니터나 2K 4K 모니터를 사용하는 경우 창을 여러개 띄워놓고 작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윈도우키 + 방향키를 통해 정렬할 수 있지만 아래와 같이 2분할 3:2 분할 4분할 등 다양한 화면 분할은 드레그를 통해 쉽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해당 정렬 키능과 단축키를 함게 사용하면 쉽고 빠른 화면 전환과 분할이 가능합니다.
과거 윈도우10에서는 32비트와 64비트 2개로 나누어 있는 부분이 통합이 되면서 업그레이드를 해도 큰 충돌이나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아 업그레이드 하는것을 추천합니다. 세세한 부분을 들여다보면 개선된 부분도 있지만 기존에 사용하는 기능도 호환성을 위해서 남겨둔 부분도 많이 있습니다.
상태 표시줄 아이콘 부분과 탐색기 장치 표시줄 4가지만 알고 사용하셔도 큰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